정읍시, 여름철 관리 모범음식점 위생교육

2009-07-20     정읍시사

무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 관리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마련했다.

업소의 자발적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6월 모범음식점 60개소를 지정하고 최근인 15일 영업주에 대한 위생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정읍시보건소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과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영업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정읍시의 음식문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함께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업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정읍을 만드는데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모범음식점에 위생모, 앞치마 등 위생물품과 상수도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