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 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줄이어”

정읍 로타리클럽, 前 태인면장 이원재, 정읍시 환경관리과

2009-07-20     정읍시사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정읍시민 장학재단(이사장 강광 정읍시장)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정읍로타리클럽(회장 곽부상)은 지난 6일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지역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강 광 정읍시장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창립 42년째인 정읍로타리클럽은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원재(前 정읍시 태인면장)씨도 14일 강 광 정읍시장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번 장학금은 배우자가 운명하여 상을 치르고 정읍 지역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평소 고인의 뜻을 받들어 조의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

이원재씨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정읍시 환경관리과는 전라북도의 2008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