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2009-07-20     정읍시사

 

유성엽 의원 국회 예결위 배정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이 민주당 조배숙 의원(익산을)과 이춘석 의원(익산갑)과 함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배정됐다.

국회는 우리나라 1년 살림살이 예산안을 최종심의하고 확정하는 예결위원 50명을 배정해 전북출신 국회의원 가운데 예결위원은 3명이 해당, 앞으로 전북의 국비확보 및 예산지킴이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엽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10시30분 정읍역 앞 모정에서 정읍시 모범운전자회원들과 제20차 광장대화를 갖기도 했다.

 

 

일광사 신도회 및 청년회 경로위안 행사

 

정읍 일광사(주지 승천스님) 신도회(회장 유방열)와 정읍청년회(회장 최민철)는 지난 16일 정읍 실내체육관 강당에서 정읍지역 노인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강 광 정읍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마술쇼, 국악 한마당,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승천 스님은 행사에서 다문화가정에 격려금을 전달했고 김완주 도지사는 정무부지사를 통해 행사를 주관한 일광사 주지 스님에게 감사의 표창 패를 전달했다.

한편 일광사 대주 승천스님은 전주교도소 등에서 매월 재소자들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찾아가는 포교'로 각 가정에 불법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농어촌 전원학교 태인,산외초 선정

 

도내 13개 농어촌 학교가 교과부로부터 농산어촌전원학교로 선정돼 오는 2011년까지 3년동안 13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청 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농산어촌전원학교 A타입은 2년 동안 교당 10~20억원을 지원받으며 B타입은 2년 동안 교당 5~10억원, 정읍 태인초와 산외초는 C타입으로 2년 동안 교당 3~6억원을 받게 된다.

<농산어촌전원학교>란 농산어촌의 학생수 61명이상 2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학교 중 자연친화적 환경과 e-러닝 첨단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영어 등 우수 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율학교다.

이번에 선정된 전원학교는 학교의 시설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수를 늘리는데 성공한 학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