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문화재단, 북면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 기탁

2009-08-04     정읍시사

동부문화재단 (주)동부하이텍 호남지역 임호걸 본부장이 지난달 30일 기관단체장,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지역 1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모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동부하이텍은 정읍시 북면 제3산업 단지내 소재하고 있으며 벼 못자리용 상토 생산업체로 매년 북면민의 날(4월1일)이면 상토 200포대(2백여만원 상당)를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면관계자는 “동부문화재단은 ‘좋은기업’을 경영의 제일 신조로 삼고 있는 동부의 사회공헌기관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설립된 이후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오고 있는 재단이다”고 밝혔다.

한편 북면사무소(면장 유성옥)는 이번 장학금 지급을 위해 8명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2주간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