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정읍, 여름철 찾아가는 고객센터 큰 호응

2009-08-04     정읍시사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달 29일 정읍시 산외면 화죽리 사가마을(이장 이풍우)을 방문, 하절기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했다.

정읍지사는 당일 마을 모정에서 지역주민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사의 업무추진 현황은 물론 유지관리, 농지은행 및 각 사업 현황에 대해 모정좌담회를 가졌다.

지사는 특히 이날 농업인들의 영농에 불편한 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반영, 철저한 물 관리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농업인들은 농지은행사업과 과원규모화사업에 관심을 보였고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 기능에 대한 논의를 이뤘다.

한편 임정범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답하자 이풍우 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진지하게 토론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