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국회의원 휴가없는 ‘민생탐방’

2009-08-04     정읍시사

전북도내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휴가를 반납한 채 미디어법 무효화 투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은 정읍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광장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성엽 의원은 그간 추진해 온 주민과의 광장대화를 더욱 활기차게 추진할 예정이며 정읍에서 생산되는 특용작물 재배 현장을 방문.체험하는 민생탐방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민주당은 ‘언론악법 원천 무효를 위한 100일 대장정’에 나서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가 휴가를 반납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미디어법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알릴 계획이며 방문지에서 ‘언론악법 원천 무효 거리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무소속인 정동영 의원도 휴가 계획없이 야권과 시민사회의 미디어법 무효화 투쟁에 적극 참여할 뜻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