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 관내 2개 복지관에 사랑과 나눔 배달
2019-09-11 이인근 기자
정읍우체국이 추석명절을 맞아 9월 5일(목) 정읍관내 2개 복지관을 방문, 사랑과 나눔을 배달했다.
금번 복지단체 방문은 관례적인 지원을 벗어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납부해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 직원의 하나된 마음을 이번 사랑과 나눔의 배달로 전달했다.
또 지원대상 복지단체의 희망물품 등을 사전에 파악해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쓰임이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 2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정읍우체국 신용영 국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갈수록 후원 등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우리의 나눔이 힘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읍우체국은 우리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