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원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간담회 개최

2009-08-25     정읍시사

지난 17일 전라북도 송완용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투자유치국장, 전략산업국장, 농수산식품국장과 정읍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완용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무부지사에 취임한지도 6개월이 지났고 도정업무에 대해 파악 완료해 앞으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군을 현장 위주로 도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적극 해결할 계획”이라면서 “정읍시를 제일 먼저 방문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 정도진 의장은 “서남권의 중심지로 정읍이 발전되어야만 인근 시군도 같이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 도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기를 바라며 정읍의 미래가 달려있는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토지보상금 및 지장물 보상금에 대해서도 토지개발공사와 전북도가 긴밀하게 협조하여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이날 ▲2008년산 벼 10만톤 매입에 따른 배정물량 배정시 농협자체분 재고량이 많이 남아 있어 추후 매입시 정읍에 많은 물량을 배정해 줄 것과 ▲정읍 제1산업단지 및 농소동 농공단지 정비사업에 소요되는 5억원 및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토지보상가를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전북도에서 가교역할, ▲11월 11일 농업인의날 행사비를 지원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