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사, 가뭄걱정 마세요!”

정읍시, 7억5천만원 투입.. 입암면 평암밭기반 정비사업 완료

2009-08-25     정읍시사

정읍시가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생산성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입암면 하부리 평암밭기반 정비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시는 하부리 평암일원(30ha)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용수개발, 관개 수리시설,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0월 대형관정 2공을 개발 완료한데 이어 최근 관정사, 배수지 각 2개소와 송급수관로 5천500m를 매설했고 100여필지마다 분수공을 설치했다.

또 농로포장 1천500m, 용배수로 850m를 정비하는 등 가뭄에도 물 걱정없이 밭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정우 우산지구 30ha, 2007년 감곡 승방․소제지구 50ha, 2008년 소성 신천지구 30ha의 밭기반 정비 공사를 마치는 등 지속적으로 밭기반 정비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