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사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2009-08-25     정읍시사

신태인 신용농공단지에서 육계가공업을 하고 있는 (주)플러스 원 홍철호 대표가 말복을 앞둔 지난 10일 정읍 시기동소재 애육원을 비롯한 7개시설에 양념가공육계 600마리(시가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을 주고 있다.

이 회사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2008년 12월에도 정읍시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읍시 소성면 신천리 부안마을 이성달씨는 지난 3일 지역내 경로당 37개소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기준 37포를 소성면에 기탁했다.

○…정읍시 고부면 고부자율방범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산뜻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펼쳤다.

이번 제초 봉사활동에는 김대소 고부자율방범대장과 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방도 710호선과 입고선 등 12㎞ 구간에서 대대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고부 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사회의 안녕을 도모하고 범죄없는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 환경정화활동과 불우한 이웃살피기 등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