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접수 받아

내달 10일까지 교육 등 8개부문 선발예정

2009-08-25     정읍시사

정읍시가 2009년 시민의 장 선발을 앞두고 후보자를 접수받고 있다.

시는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 달간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 부문은 교육. 예술. 언론 등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을 비롯해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장 등 8개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적이 뚜렷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자로서 읍면동장 및 실과소장, 각 기관장, 해당분야의 사회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각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사항에 대한 면밀한 현지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민의장은 197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인터넷홈페이지(www.jeongeup.go.kr)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