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보람찼어요”
정읍교육청, 초등학생 영어캠프 수료
2009-08-25 정읍시사
정읍교육청이 지난 21일 동신초에서 글로벌시대의 인재육성을 위해 개최됐던 초등학생 114명의 영어캠프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학생 시상식을 마련했다.
수료증은 90%이상 출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우수학생 시상은 8월10일부터 2주간 실시됐던 캠프기간동안 생활약속을 잘 지키고 캠프 활동에도 제일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수여식 이후 학생들은 Restaurant, Art Class, Mall, Hospital, Kitchen, Airport 등의 다양한 체험수업을 영상으로 회상하며 특히 Sports 수업과 Swimming 수업 등을 시청할 때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이번 캠프가 “신나고 보람찼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한일석 교육장은 “21C 글로벌시대에서는 외국어 구사능력이 경쟁력이지만 먼저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준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가 되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캠프에 참가했던 한국인 교사, 원어민 보조교사, 방과후강사, 영어체험센터교사들은 수료식을 마치고 설문지 분석과 아울러 이번 캠프에 대한 평가회를 마련, 정읍의 영어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