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안전사고 없다”

2009-08-25     변재윤기자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작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담당직원 및 영림단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숲가꾸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무더운 날씨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숲가꾸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리소 주관 교육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 시청각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정읍국유림관리소는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900ha 숲가꾸기를 실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백수 소장은 “정읍국유림관리소를 <안전사고 없는 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