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가요제 개최에 따른 추진위원회 열려
10월 31일 개최, 참가자격 16-40세까지 확대키로
2009-08-31 정읍시사
오는 10월의 가을에 열릴 예정인 송대관가요제를 앞두고 가요제 추진위원(위원장 김영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방안 모색과 결의를 다졌다.
지난 26일 오후 3시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은 “정읍송대관 가요제를 통해 한류문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차세대 세계적 가수의 최고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 모두가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위원들은 시로부터 정읍송대관 가요제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참가자격을 16~40세까지 확대키로 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을 의결했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에서 나고 정읍을 사랑하며 정읍농산물 브랜드인 ‘단풍미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민가수 송대관을 앞세운 가요제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정읍농산물과 지역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대관 가요제는 10월 31일(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리며
SBS, JTV가 주관방송사로 예심을 거친 12팀이 기량을 겨루고 영예의 대상에 천만원과 한국가수협회 회원증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사계절관광과 관광축제팀(☏529-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