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보호관찰지소, 환경정화 활동 ‘눈에 띠네’
2009-08-31 정읍시사
정읍보호관찰지소가 지난 24일 사회봉사대상자 등 10여명을 정읍천 물놀이장 일대에서 오물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정읍천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생태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25일에는 정읍시 고부면에 있는 관청초등학교를 찾아 여름방학을 맞아 장기간 방치된 농촌마을 학교 운동장 잡초제거와 놀이터에 대한 정비를 이뤘다.
윤태영 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고 자연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원봉사 손길이 절실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서비스하는 사회봉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보호관찰소는 지난달 말에는 내장산국립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