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개인위생으로 건강한 여름을…
정읍시보건소, 식중독 예방 등 전염병 예방 위한 개인위생 ‘당부’
2005-07-08 정읍시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4월에서 9월 사이 집단 식중독 발생이 집중돼 있다.
식중독 발생건수를 보면 1백65건 중 학교, 회사, 집단급식소에서 섭취한 음식물로 발생한 건수가 72건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급식시설의 위생 및 식자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족이나 학생 중 1명만 감염이 되어도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물, 식수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가족이나 학교 전체에 퍼지게 된다”고 수인성 전염병 및 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당부했다.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과 끊인 물이나 안전수 마시기, 애경사시 집단 배식 하지 않기(과일로 대체) 등의 주 행동요령.
보건소는 이와 함께 사태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 및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궁금한 내용 및 문의는 정읍시보건소 예방의약팀(☏530-7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