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천변 및 시내 체육시설 일제점검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간 실시

2009-09-07     정읍시사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정읍시가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지역내 체육시설(운동기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읍천변, 수성근린공원, 왕솔밭 약수터 등에 설치된 체육시설을 점검한다.

시관계자는 “시민이 가장 즐겨 찾고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정읍천변 체육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운동기구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체육시설로서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을 다지는 시설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 보강을 신속히 하겠다”면서 “특히 상체근육풀기(오십견) 운동기구를 이용 할 시에는 체중을 실어 줄을 당기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운동기구 이용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강 광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철저히 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