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 성과 커
육군사관학교 등 우수대학 수시 합격 잇따라
2009-09-07 정읍시사
정읍시와 정읍시 방과후학교 맞춤형 교육 운영위원회가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맞춤형 교육에 참여한 정읍지역 학생들의 우수대학 수시합격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호남고 기형관학생이 육군사관학교에 최종합격했고, 정읍여고 이주은 학생과 정주고의 김새미 학생은 KAIST에 합격했다.
또 호남고 이태일 학생은 경찰대학교 1차에 합격하는 등 총 4명의 학생들이 경쟁률이 높은 일류 우수대학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시와 맞춤형 교육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상위권으로 본교 수업후에는 정읍시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에 빠지지 않고 출석해 부족한 부분과 난이도의 학과에 대하여 일류 외부 강사진으로 구성된 전담 강사로 부터 심층 수업을 받아왔다.
방과후 학교 맞춤형 교육은 정읍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시비와 도비를 투입해 지역내 인문계 9개 고등학교 280명의 상위권 학생을 선발, 서울 소재의 유명(강남고려학원)학원의 강사진을 초빙해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을 교육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와 방과후 학교 운영위원회는 “연말 정시모집 시까지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에 참여하는 대다수 학생들이 우수대학 합격에 가능성을 두고 수능 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지의 교육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