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중보건의 활용 찾아가는 가정방문보건사업 펼쳐

정읍시가 이달부터 공중보건의를 활용,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진료하는 가정방문보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는 한방 및 구강사업에 대해서만 경로당이나 시설 등에 대해서만 사업을 실시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의사의사인 공중보건의를 활용한 방문보건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가정방문보건사업은 주 2회로 오전에는 진료를 하고 오후에 시행하게 되며, 기존에는 간호사만이 방문활동에 나섰으나 이달부터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함께 방문하여 여러 가지 상담도과 필요조치를 취하게 된다.

시는 이로서 종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든 된 맞춤형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혜자들의 의료 환경이 한결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