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속 노동조합 배현섭 조합장 선출

2009-09-14     변재윤기자

대한고속(대표 김재두) 노동조합이 최근 조합장을 선출, 단일후보로 출마한 현 노조위원장 배현섭씨(58/정읍영업소 소속)를 연임했다.

지난 8일(화) 단일후보 출마에 따라 찬반투표에 나선 대한고속 노조는 각 영업소 사무실 노조회원 198명(정읍 84, 고창 50, 전주 64) 중 전원이 투표에 참여, 찬성 93%의 찬성 지지를 얻어 연임했다.

한편 전주를 비롯 정읍과 고창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고속은 회사원 254명(운전원 198명 사무직 등 5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운전원 전원이 노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