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 국사봉 등산로 정비 및 개통식

2009-09-21     정읍시사

정읍시가 희망근로 인력을 이용, 등산로를 정비해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극대화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성면(면장 조정열)사무소에 따르면 희망근로 참여자 13명을 투입해 소성면 보화리 대성마을 뒤편 국사봉 등산로 정비에 나서 등산로안내도(1개소), 안내표지판(10개소)을 설치하는 등 총 3km 구간을 정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7일 강 광 시장과 희망근로자 및 소성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행을 함께하고 국사봉 정상에서 산신제례를 올리며 등산객들의 안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