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농민회관 개소

정읍시 입암면농민회(회장 한최연)가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입암면농민회는 지난 14일 황토현농협 입암지점 앞에 33㎡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강 광 시장, 정도진 정읍시의회의장, 시의원, 송순찬 정읍시농민회장을 비롯한 농민회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강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민회의 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농민회의 활발한 활동과 회원 화합의 구심점이 되어 내부적 단결은 물론 정읍농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민회는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지역어르신 및 지역민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마련, 국악과 밴드공연 등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점심을 나누며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