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지구대, 특수절도. 상습주거침입 피의자 검거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노병완 경사 등 4명은 지난 23일 오전 2시30분경 상동 소재 상사동 노인건강쎈터 내에서 채 모씨(남, 17세,경남 마산) 등 4명을 특수절도 및 상습주거침입 혐의로 검거했다.

절도용의자 채 씨 등은 특별한 직업이 없이 지난 21일 오후11시경 연지동 소재 박병원 부근에서 CT-100 오토바이와 22일 오후 11시경 정읍시 시기동 소재 마트짱슈퍼 앞 노상에서 VF125 바이크오토바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9월 3회에 걸쳐 상동 소재 빈 노인정 등에 상습적으로 무단 침입해 숙박하는 등 일정한 주거, 직업없이 정읍시 일원을 배회하며 절도를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병완 경사는 “주택가 주변에 오토바이 도난이 수회 발생하여 추적 수사 중 노인정에 무단 침입해 숙박하려는 피의자들을 끈질긴 추적으로 현장에서 붙잡아 피해품들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