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민방위업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2009-10-13 정읍시사
정읍시가 탁월한 민방위업무 추진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 지난달 29일 전수식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로서 정읍시는 지난 8월 통합방위유공분야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정읍시는 근래 들어 대형화재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가 급증하고 대형화돼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국가적 재난안전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주력해왔다.
지난 3월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하여 60여 기관 1천100여명의 인력과 헬기, 소방차 등 450여점의 진화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민방위대원 1천327명을 대상으로 주말.야간.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또 민방위 장비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능력 제고에도 앞장서왔다.
시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방위대원 관리 및 교육훈련에 철저를 기하고 통합방위태세확립에도 더욱 더 노력하여 모든 시민에게 다가설 수 있는 생활민방위 추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앞선 22일 오전10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국무총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민간인(정금성, 영원면) 1명을 비롯 공무원(김병근 민방위담당, 최성호) 2명 등 모두 3명이 개인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