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의료지원 협약 체결

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13일 고려병원(원장 김종호)에서 서장을 비롯한 정보과장, 김종호 원장, 이상영 보안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에 대해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 진료 등 의료지원을 포함한 경제지원 활동 등을 포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추석절을 맞아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새터민에 대한 지원을 한 바 있으며 향후 이들이 정읍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건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