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152건 출동

2021-02-25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지난 설 연휴 5일간의 특별경계 근무 기간에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총 152건의 출동을 했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8건으로 8,61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구조는 12, 구급은 132건으로 71명의 환자를 이송해 총 152건 출동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대형재난 안전사고는 없었고 작년 설 연휴 기간 168건 대비 9% 감소했다. 그러나 작년 설 명절에 비해 크고 작은 화재가 8건이나 발생해 화재 예방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고 평소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내며 시민 안전에 힘써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