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정읍보호관찰소 지도방문 실시

법무부 주철현 범죄예방정책국장(검사장)이 지난 19일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를 지도 방문했다.

이번 지도방문에서 주철현 국장은 보호관찰을 집행하고 있는 정책현장을 살펴보고 일선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실시되고 있는 벌금미납자 사회봉사명령집행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벌금미납자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300만원이하의 벌금형 선고를 받은 사람이 벌금 대신 사회봉사명령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도로 금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주철현 국장은 “이번 추진 중인 벌금미납자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 주철현 국장은 관내 범죄예방정읍지역협의회 안용순 회장 등 범죄예방위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민간봉사자로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격려하는 한편 보호관찰 업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