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청소년 문화존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로 셋째 마당 열려

2009-10-27     정읍시사

정읍시 청소년 문화존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 셋째 마당이 지난 17일(토) 정읍역 광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셋째 마당은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라는 주제로 열려 12팀의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졌다.

또한 정읍사국악단의 맛깔스런 개그 판소리와 열정적인 사물놀이가 한껏 흥을 돋웠으며 정읍시립국악원 연수생의 가야금연주와 전주청소년문화의집 비보이 공연이 멋지게 어우러져 모두가 즐기는 흥겨운 한마당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장구만들기, 점토공예, 전통매듭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서영여고 에스엔젤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정주고락엔롤 금상, 배영고 난타동아리가 은상, 영산초 별무리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정읍초 바이올린동아리와 정읍지역초등 풍물연합동아리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다음 넷째 마당은 11월 셋째 주 토요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539-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