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2009-11-03     정읍시사

 

정읍 상수도 행안부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행안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0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정읍시 상수도는 수자원 공사로 위탁되어 수돗물 질과 유수율 제고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전국 163개 공기업의 평균(84.54점)치를 웃도는 88.92점으로, 익산시 하수도(80.96)와 함께 '우수' 공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6개 시군 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리더십.전략과 경영시스템 및 경영성과 등 3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강원도 태백경찰서장에 정읍출신 김조경씨 임명

 

강원도 태백경철서장에 정읍출신 김조경 강원지방 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1일자로 임명됐다.

부임한 김조경 태백경찰서장(58/사진)은 정읍고등학교 출신으로 온화한 성품과 신망이 두텁고 경무, 감사, 정보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실무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77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서울 청량리서 정보과장, 남대문서 정보과장, 철원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이순금(54)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로 알려졌다.

 

 

정읍경찰서 육승민(28) 경위 사시합격 화제

 

정읍경찰서 생활안전과 육승민 주임(남,28,경위)이 최근 발표한 제 51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육승민 주임은 현재 생활안전과 외근 주임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주가 고향으로 경찰대학 22기 출신이다.

 

 

‘제12회 전북 서예전람회’ 수성동 안승욱씨 우수상

 

'제12회 전라북도 서예전람회'에서 우수상에 한글 부문 안승옥씨(50. 수성동)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권영수)가 주최한 이번 전람회엔 총 342점이 출품, 전주 풍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현장휘호를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최측은 “한글과 한문의 작품 수준이 고르게 나왔고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져 서예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람회 시상식은 11월 21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 입상작 전시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정읍소재 (주)태평양산업, (주)명진 道 유망기업 선정

 

전라북도가 도내 성장 가능성이 크고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중소기업 20곳을 선정, 정읍지역 업체는 (주)태평양산업(면직물), (주) 명진(파라솔)이 포함됐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에 대해선 경영안정자금 대출 때 이자보전 1%가 추가 지원되며 판로 및 기술 개발사업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