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특.축산물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

3일~8일 열린 제6회 전북도 농.특산품 명품 큰 장터 참가

2009-11-09     정읍시사

전북도 농특산품 명품 큰 장터에서에서 정읍시 농.특.축산품이 큰 인기를 독차지했다.

전북도가 농.특.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려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6회 전북도 농특축산품 명품 큰 장터(주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전라북도연합회)를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에 걸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특설마당에서 가졌다.

한국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는 이 장터에 참가해 단풍미인쌀과 사과, 배, 복분자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춘 ‘정읍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관’을 개설.운영했다.

정읍 농특축산물 판매 부스에 출향인은 물론 서울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5일에는 강 광 시장이 현지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단풍미인 홍보 쌀을 나눠주며 일일 행사요원으로 나서 직접 판매활동을 벌였다.

강 시장은 판매부스에서 정읍지역 농.특.축산물 등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는 물론 판매에도 열의를 보여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단풍미인쌀의 ‘(주)농심 고향산천 전라도 쌀밥’의 원료곡 선정, 2009년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 등이 홍보돼 단풍미인 브랜드를 다시 한 번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 시장은 “서울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명품 큰 장터가 농업인과 도시인이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