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성황’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이진우)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안용순)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2009 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가 대성황 속에 개최됐다.
지난 3일 오전 11시 정읍시 황토현 수련원에서 마련된 대회에는 정읍시장, 고창군수, 부안군수, 고창군의회의장, 부안군의회의장, 정읍교육장, 고창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정읍, 고창, 부안 범죄예방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진곤(고창지구 학교폭력분과위원장)씨가 법무부장관, 유남영(정읍지구회장)씨가 검찰총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진우 지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정덕수(학산중 생활지도부장), 서원준(고창고 학생부장), 소찬섭(부안고 학생부장), 소재덕(정읍시청 청소년담당), 김여윤(고창군청 체육청소년사업소), 김영자(부안군청 사회복지계장), (사)동초제 판소리 보존회 정읍시지부, 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 공음지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분소, 김형동, 임은택, 이헌철, 성경찬, 정인철, 김병식, 범죄예방위원들이 받았다.
또 조선례, 송병섭, 이옥선, 현실, 이승우, 최종원 범죄예방위원은 정읍지역협의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정읍지역협의회 안용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밝은 사회 건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봉사에 최선을 다하시는 범죄예방위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긍지로 범죄예방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이진우 지청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활동에 힘써 오신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분야에 대하여 좀 더 세밀하게 살펴주시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방법을 고민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더욱 더 발휘해 달라”고 강조한 후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가능한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행사는 정읍시장, 고창군수, 부안군수의 축사와 결의문 낭독으로 1부 기념식을 마치고 범죄예방위원의 화합과 친교를 위한 2부 체육대회에서는 미니축구, 단체줄넘기, 농구공 넣기, 줄다리기 경기를 개최, 화기애애한 가운데 종합우승은 범죄예방위원 부안지구협의회(회장 이영식)에서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