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광주고검장 정읍지청 방문

2009-11-09     변재윤기자

 

안창호 광주고검장이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이진우)을 지난 6일 지도 방문했다.

당일 오전 11시 정읍지청을 방문한 안창호 고검장은 정읍지원장을 비롯 외부인사를 접견하고 업무현황 청취 및 청내 순시와 모범직원에 대한 격려를 이뤘다.

안창호 광주고검장은 “이곳 정읍지청은 1997년도에 지청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매우 남다른 추억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고검장으로서 다시 방문하게 되니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우리 검찰은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상의 방도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안 고검장은 이어 “검찰 본연의 임무인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일’에 집중해 업무를 수행할 것과 이 고장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사에 자신의 인격을 담은 품격 높은 수사를 해 달라”고 강조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선진 검찰로 나아가기 위해 현재 있는 곳에 안주하지 말고 창의적인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해 달라”고 당부하고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직장풍토 조성을 권유했다.

이진우 지청장은 이에 대해 “투철한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