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전통문화생활관 준공
지상 1층 660㎡ 규모, 체력단련실과 문화홍보관 등 갖춰
2009-11-24 정읍시사
정읍시 옹동면 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체력단련과 여가선용 등의 중심이 될 옹동전통문화생활관이 준공됐다.
칠석리 면사무소 뒤편 2천979㎡의 부지에 지상 1층 660㎡ 규모로 건립된 문화생활관에는 다중집합관, 문화홍보관, 체력단련실을 비롯 기타 부대시설이 들어섰다.
모두 12억원이 투입된 문화생활관은 실내에서 배구, 족구, 배드민턴과 헬스, 샤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대형스크린과 영상기기, 음향기기도 설치돼 있다.
시는 지난 19일 현지에서 강 광 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옹동전통문화생활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화생활관이 일대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체력 강화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