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코로나로 인해 2022년 신년인사회 취소

2022-01-04     이인근 기자
최종필

[정읍시사]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의 강력한 방역 강화 조치로 2022년 신년인사회를 취소했다.

상공회의소는 매년 초 관할지역 4개 시군(정읍·김제·고창·부안) 기관, 단체장 및 기업인 150여명을 초청해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최종필 회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행사를 취소했다우리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최종필 회장은 올해 3월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5월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할지역 4개 시군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장보기 가방 2,5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