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여약사회 사랑의 이불 30채 나눔행사 훈훈
2022-01-05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여약사회가 어려운 이웃과 추운겨울의 온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2021년 사랑의 이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여약사회는 정읍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전라북도 약사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들과 장애인,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나눔 행사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을 사고 있다.
정읍시 여약사회 정옥란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정읍시 여약사회는 지난 여름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올겨울을 맞아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취약계층, 청소년,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