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초 제 55회 졸업생 30주년 기념 녹음 교실 설치

2009-12-01     정읍시사

지난 14일(토) 입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입암초 제 55회 졸업생들의 졸업30주년 기념동창회가 열렸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졸업 30주년 기념동창회(회장 안길만)는 사랑하는 후배들이 앞으로 큰 꿈을 가지고 장차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뜻을 모아 모교에 녹음교실을 기증했다.

졸업 30주년 기념동창회에서 BTL 사업으로 쾌적하고 새롭게 달라진 모교를 둘러보고 졸업생 모두가 한 뜻을 모아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할 수 있는 일을 곰곰이 모색해보고 결정하여 녹음 교실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 30주년 기념동창회는 200만원 상당의 학교 숲 보도블럭 기초작업 공사 및 자연과 더불어 학교 숲에서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4세트의 모둠 의자를 설치, 모교 사랑 녹음 교실을 갖췄다.

입암초등학교 고기봉 교장은 “기념동창회의 크나 큰 모교사랑의 큰 뜻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입암초등학교의 발전된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