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과학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관·학 성과확산 발표회’
[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가 급변하는 교육변화시대에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적합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기반 거버넌스 구축을 정읍시와 우수 산업체를 초청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관·학 초청 성과 확산 발표회’를 가졌다.
1월 14일(금) 18시 20분부터 정읍 순청축협 명품관에서 마련된 발표회에는 조상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읍시 교육체육청소년과, 성장전략실, 총무과, 미래첨단산업과, 도시재생과, 보건위생과, 건강재활과 실무팀장급이 참석했다.
또 산업체에서는 ㈜메이플테크, 오마이렌즈, 오마이글라스비젼케어, 상동치과, 김성일 치과 등 지역내 실무진 인사가 참석해 대학과 정읍시청, 우수 산업체가 산학협력체계 네트워크를 구성해 윈-윈 할 수 있는 지역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청년층의 취업지원, 성인학습자의 교육지원을 통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상중 의장은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면 우수한 산업체로의 취업을 할 수 있고 청년 이탈률을 방지해 지역경제의 활성화 역할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읍시 교육청소년과 이광회 팀장은 “산·관·학 협력체계 및 거버넌스를 구축해 협업성공사례를 우리 지역에서도 함께 만들어 가고 정읍시가 예산을 투입하고 학교에서 인재를 양성한다면 성공사례 모델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지원사업단 이현대 단장은 “산·관·학 초청 성과확산 발표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며 지역의 거점역할을 전북과학대학교와 정읍시청이 함께 수행해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