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회 정읍지부 정기총회, 2022 임원진 전원 유임
2022-02-11 이인근 기자
전북 문인협회 정읍지부가 1월 19일 오전 정읍사예술회관내 정읍예총 회의실에서 2022년도 문인협회 정읍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을 개편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40명 중 은희태 고문과 장지홍 직전회장, 윤병구 전 면장, 조택수 정읍사 제전위이사장, 김병학 감사, 이희석,김정림 부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김성효 사무국장의 사회로 최태식 회원의 등단 기념패와 탁규진 회원의 출판기념패를 수여하고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강광 지부장(전 선4기 정읍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2년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사랑과 배려로 무사히 잘 임기를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에 임했다.
강 지부장은 “그래도 코로나로 어려웠지만 매년 2년간 전국 상춘곡 문학제 및 낭송대회를 명실상부하게 성대히 개최했고 우리 작가들의 집대성인 내장문학지 제38호, 제39호를 발간해 제38호가 전라북도 문인협회 평가에서 최우수작품상(상금 50만원 수령)을 수상한 것과 정읍예총 주최 주관하는 문학예술인 대상에 이희석 부회장이 어렵게 당선된 것에 보람을 갖는다”고 소회했다.
한편 당일 정기총회에서는 김병학 감사(전 행정동우회장)의 감사보고, 채백령 재무국장의 재무보고와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통과 및 2022년 신임 임원 선출에서 전원 현 임원을 유임하자는 제의에 전 회원 만장일치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