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대통령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2022-02-23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내달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로 국가 행사 관련 시설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로 1월 25일까지 정읍 관내 46개소 투표소와 23개소 사전투표소, 1개소 개표소를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확인, 비상구 개방 등 대피경로 확보 확인,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및 안전 컨설팅 등의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협조체제를 강화했다.
또 3월 8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 배치, 소방 장비 100% 출동 태세 확립 등의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수 서장은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 추진해 안전하게 선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