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윤준병 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2022-03-08     이인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윤준병 위원장(정읍·고창 국회의원)이 정읍과 고창 곳곳을 다니며 34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지역주민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호소하는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3월 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또는 확진으로 인해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윤준병 의원은 사전투표가 끝나는 5일까지 지역구인 정읍과 고창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주민과 당원들에게 사전투표율 제고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위한 유세에 나섰다.

또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윤 의원은 직접 정읍·고창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했으며 투표가 끝날 때까지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을 총동원해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2일간의 사전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구 전체를 3바퀴 돌겠다‘1·2·3 사전투표 독려 유세에 나섰다.

윤 의원은 오는 39일 대한민국과 전북의 미래가 결정되는 대통령선거는 국민을 섬기는 민주정부를 재창출하느냐, 국민을 무시하는 검찰독재로 퇴행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민주주의의 효시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정읍과 고창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이은 4기 민주정부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본투표 당일 오후 6시부터 730분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의결했다그러나, 9일 본 투표를 앞두고 언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지 모르는 만큼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향해 소중한 한 표를 이재명 후보를 위해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