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2022-03-24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의회가 제272회 임시회를 314일부터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개회된 제2차 본회의에서 기시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촉구 결의문을 통해 정읍시의회는 우크라이나 모든 국민을 강력히 지지하고 깊은 연대를 표명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무조건적인 군병력을 철수할 것과 우리 정부가 러시아의 전쟁 중단과 우크라이나 민간인 보호를 위해 책임 있는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할 것 등을 촉구했다.

또 이도형이복형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은 원안 가결됐고 정읍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재계약 동의안은 수정 가결됐다.

14일 박일의원은 5분자유발언 수성택지개발지구에 정읍복합문화센터 건립을을 통해 수성택지개발지구가 대규모 아파트단지, 원룸촌, 상가가 밀집한 정읍의 대표 중심 주거 지역으로 변모했으나 그에 따른 사회간접자본시설은 부족함에 따라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 소통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정읍복합문화센터와 타워식주차장 건립을 위해 조속히 도시계획시설 결정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문화욕구 충족 및 지역간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자료제공= 정읍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