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협 정읍시지부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2022-03-31     이인근 기자

농협 정읍시지부가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농축산물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읍시 농·축협 농정협의회 TF간담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 지자체 및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지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일정액을 농특산품 등으로 답례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부터 시행된다.

정읍시 농·축협 농정협의회 TF 간담회는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의원, 농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법제정 취지에 맞게 답례품이 농축산물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이해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연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의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