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서부보훈지청, 독립운동 현충시설 릴레이 참배

2022-04-05     이인근 기자

[정읍시사]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제103주년 3.1절을 계기로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독립운동 현충시설 릴레이 참배를 실시했다.

이번 현충시설 릴레이 참배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 행사 등이 취소됨에 따라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국열사비, 무성서원 등 익산, 군산을 비롯한 관내 6개 시·군에 있는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14곳을 방문해 헌화 및 참배를 진행했다.

김영진 지청장은 올해에도 우리고장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