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임승식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

2022-04-14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 민주당 전북도당 임승식 부위원장이 116.1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임승식 예비후보는 “34년 정당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정당정치의 발전을 위하고 정읍시민에게 듣고 뛰면서 더 열심히 하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주민과 공감하면서 초심을 변치 않겠다고 약속한 그는 “4년 전 경선에 낙선하고 그동안의 정치 활동을 되새기며 반성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 ‘듣고 뛰며 열심히라는 슬로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1선거구는 농축산의 비중이 80%인 지역으로 정읍의 발전은 농축산 발전이 있어야만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전공 분야가 바로 농축산이기에 가장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농축산인과 손잡고 농축업을 살리고 키우는 정책을 먼저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읍 제1선거구는 정읍의 관문이지만 너무나 낙후돼 있고 개발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정읍이 발전하려면 서남권 도시확장, 서남권 광역도로망 구축과 고대사문화(고부영원), 근대사문화(신태인)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존계승하고 관광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승식 예비후보는 공약사업으로 *황토현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황토현 전적지 경유 둘레길), *가축종축개량 지원사업(우수가축개량: 농가 우량 정액보조사업), *농촌 주변환경 개선(마을폐가옥정리, 면소재지 폐상가 미관정리), *노인 일자리창출 확대(중앙정부에 요청해 노인일자리확대), *초등학교 통합유도(전교생이 20명미만 초등학교 통합유도), *연지동 신시장을 포장마차 먹거리 거리로 조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