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환경공단,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전환 그린전시회
2022-04-14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사]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가 전주시와 협업해 지난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주자연생태관에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그린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그린전시는 지난 40년 동안 기후변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얼마나 노력을 해왔는지 돌아보며 저탄소 세상으로 이어지는 길을 함께 걷기 위한 환경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된다.
전시작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한민국환경사랑공모전’ 21년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폐품 및 쓰레기를 활용한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와 제3자에게 무엇인가 의미를 전달하거나 내용 암시에 사용되기 위해 제작된 그림인 일러스트 작품이 전시된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장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그린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주체가 되어 환경과 생태를 보호하는 친환경 생활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