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 벚꽃길 명성 유지 나서

2022-04-21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 시기동이 눈꽃처럼 화사한 정읍 벚꽃로명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기동 주민센터는 지난 5일 시민을 비롯한 상춘객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하게 함과 동시에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벚꽃길 쉼터정비를 마쳤다.

정읍 천변 벚꽃길은 개천 따라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들과 손잡고 거닐기 좋은 벚꽃 명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기동 주민센터는 정읍천 벚꽃길 인도에 설치된 벤치와 바닥이 낡고 노후된 테라스를 재정비했다.

특히 벚꽃을 즐기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벤치마다 페인트를 칠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쾌적한 가로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막례 동장은 정읍 벚꽃길은 시내 중심지로 예쁜 꽃들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안식처가 되고 있다벚꽃이 만발하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안전은 물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