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김대중 도의원, 지방선거 목전에도 정읍예산 지킴이 행보 눈길

2022-04-27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사]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정읍2)이 제8회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집행부 견제·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대중 의원은 지난 21일 진행된 ‘2022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참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당초 예측과 달리 부서별 예산안 심사 등 모든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심사 김대중 의원은 추경예산 사업 중 일부 사업은 성격상 본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더욱 적절할 것이라고 판단된다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 관련 교부금이 적기에 교부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대중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칠보중 다목적 회육회관 신축(181600여만원) 정읍학생복지회관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19200여만 원) 등 정읍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약 21억여 원을 확보했는데 이번 심사 과정을 통해 전액 원안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추경예산안 심사 이후 김대중 의원은 평소 개인의 정치적 목표보다 중요한 것이 정읍시민분들께서 부여해주신 역할을 흐트러짐 없이 수행하는 것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주어진 임기가 마칠 때까지 정읍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모든 것을 제쳐두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