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 종합경영평가 경영우수조합장상 수상 쾌거!

2022-04-29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사]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이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도내 농·축협 임직원 및 중앙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종합경영평가 경영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고창인 조합장은 취임 이후 2019년도 2,783백만원, 2020년도 3,487백만원, 20214,12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함으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2년연속 전국축협 배합사료 매출액 1위를 수성했고 상호금융 연체비율 0.2%로 역대 최초 클린뱅크 인증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촉발된 곡물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 등으로 녹록치 않은 현실에 둘러싸여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사료값 인하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도 중 총 1,653백만원을 환원하는 등 조합원 생산비 절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고창인 조합장은 “2년 연속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올해 우리 축산업의 경제가 세찬 맞바람을 뚫고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순정축협이 솔선수범해 조합원들에게 힘이 되도록 소처럼 묵묵히 성실하게 조합원과 함께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