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순정축협 축산물사업장 자체 위생점검 실시!

[정읍시사] 순정축협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앞두고 지난 4월 14일 한우명품관,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등 축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해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순정축협은 축산물에 대한 상시 위생·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축산물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하고 격월로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각 사무소장 주도하에 매주 위생점검을 실시해 축산물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정축협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축산물 이력제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종업원 위생교육 및 축산물 위생적 취급에 중점을 두고 점검해 축산식품 사고예방에 주력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살펴봤다.

고창인 조합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하절기를 대비해 자체 취급 축산물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축산물 위생 및 안정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