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 정읍사무소 개소식 성료

2022-05-26     변재윤 대표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가 18일 오후 3시 정읍연락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며 우리 모두의 마음과 뜻, 힘을 모아 전북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전북교육 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하고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이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학력 신장과 인성 함양이라는 교육의 기본 사명을 다하고 교육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은 개소식 직전에 퇴직교직원, 학부모, 다청연(다음세대를 위한 청년 연합) 20여 명의 지지 선언이 있었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그동안 전북교육은 낡은 이념으로 편을 가르고 학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리더십과 실력이 검증되고 청렴성까지도 인정받은 서거석 후보는 어려움에 빠진 전북교육의 희망을 불어넣어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루리라 확신한다고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했으며 김생기 전 시장,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김적우 정읍시 애향운동본부 이사장, 퇴직교직원, 학부모, 지역 어르신 및 지지하는 정읍시민 등 약 250여명의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